Kiraku Obi(기라쿠 오비) – 니치난 숙소 위치 및 투숙객 리뷰 평가

우리는 비 오는 밤에 차로 도착했지만, 구글 지도상의 위치와 프론트의 실제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메일에서 프론트 주소를 자세히 설명했지만,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소를 검색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한동안 혼란스러웠습니다. 체크인 후, 우리는 프론트가 우리 방에서 여전히 수백 미터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차를 이용하지 않는 일부 여행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방은 아름답고, 침실에는 더블 침대가 두 개 있고, 다른 일본식 방은 3~4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가구는 새것처럼 보이고, 위생도 깨끗합니다. 일본식 정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방에서는 추가 요금으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것 같지만, 비용은 1인당 10,000엔으로 우리에게는 다소 비쌌습니다. 방의 북서쪽 수백 미터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북동쪽에는 몇 개의 이자카야와 "辛面館"이라는 가정식 면집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면집을 선택했지만 불행히도 우리 중 2명이 설사 증상을 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는 여행 중에 불편함을 줍니다.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이 작은 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었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외딴 농촌처럼 이곳은 생기가 없고 신카이 마코토가 묘사한 스즈메의 고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주인은 일본식 아침 식사를 제공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는 강한 햇볕을 뚫고 수백 미터를 걸어야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를 이용하고 식사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면, 이곳은 매우 가치 있는 민박입니다.

일단 호텔과 다르게 넓은 숙소를 우리 가족만 사용할수있어서 좋았구요. 넓다보니 화장실이 좀 멀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2박3일 아이들 맘껏 뛰어놀고 편히 지냈습니다. 뒷마당도 좋구요.

한적하고 작은 전통마을의 오래된 전통주택을 리모델링한 숙소입니다.
솔직히 여기는 이 숙소에 묵고 싶어서때문에 간 곳인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발뮤다 선풍기 발뮤다 밥솥까지 사용하는 디테일이 좋았구요. 화장실 변기조차도 전자동으로 신경쓴게 좋네요. 나무 욕조도 좋았구요. 거실 침실 모두 감동입니다. 단 한가지 커다란 바퀴벌레가 주방에서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지만 오히려 친환경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봐주겠습니다. 시에서 관리하는 곳 같은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응대도 빨라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