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Orchid Guam Hotel, 괌 숙소 후기 및 사진, 위치, 정보/로얄 오키드 괌 호텔

초등2명과 엄마까지 5인가족 렌트해서 4박6일 다녀왔어요
후기들이 반반이라 냄새도난나하고 불안하면서도 그냥 싼맛에 잠만자는거니 괜찮을거야 라고 기대치않고 새벽 늦은체크인을 하고들어갔어요
냄새는커녕 좋은 향기가나서 기분이좋았답니다

미리 늦은체크인시간과 전자렌지 있는 방.그리고 도착시간에 맞춰 에어컨틀어 달라고 요청하였더니 다 들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방도 컸고 욕실이 커서 맘에 들었어요
소파도 두개나 있어서 테이블사이에 두고 식사하기 편했고 돗자리가져가서 테이블과 소파사이에 깔고 아이들도 편히 밥먹고 다니기좋았어요
전자렌지있어서 햇반데우기 편했고
바로밑에 썬더치킨.설빙.abc마트까지
위치는 정말 좋았어요

수영장이 아주 크진않지만 애들끼리 놀기에 아무도 없어서 전용으로 좋았네요

아쉬운점은 뜨거운물이 콸콸 나오지않는다는거ㅠ
그냥 따뜻한물…정도
그것도 물을 미리 꼭 틀어놔야 온도가 서서히 올라간다는점!
한 10분상은 틀어놨던것같아요
청소를 바닥만 한다는점!
쓰레기만비우고 바닥만 대충 하는것같아요
물이 젤 아쉬웠네요ㅠ

체크인시 100불 디파짓 결제하고
퇴실후 취소해주었어요~

기대를 안해인가 숙소 기준이 많이 까다롭지않기에 이정도 가격에 아주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 맘 있어요

PIC 체크아웃 후 쇼핑하다가 새벽에 공항가는 일정인데, 비행기에서 자려면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편하게 가고 싶어서 예약 했습니다.
쇼핑하고, 저녁먹고 7시쯤 PIC에서 캐리어 찾아서 로얄오키드 체크인 했습니다.
PIC에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바로라 캐리어 끌며 이동하기에 위치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도보 5분 걸렸어요. 걸어가는길에 ABC스토어, 썬더치킨 있어서 외지지 않았어요.
제주항공이라 새벽 1시까지 호텔에서 쉬었고, 한인택시 예약했는데 로비층 주차장으로 와주셔서 에스컬레이터 문제없이 편하게 이동 했습니다.
룸컨디션 괜찮아요. 화장실이 넓어서 편했어요. 룸컨디션 한정 아이들은 PIC보다 좋았다고 하네요.
다만 에스컬레이터 작동 안 되서 엘리베이터 타러 빙빙 돌아가야 하는 문제, 들어갔을 때 음습한 분위기는 있어요.
디파짓 $100 카드 결제했는데 방금 취소 되었네요. 4일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