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e Plaza Resort Guam(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 괌 숙소 위치 및 투숙객 리뷰 평가

우선 새벽 도착이라 숙소에 60불 지불하고, 픽업서비스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 마중나온 분을 따라가니 일반 택시 그것도 SUV 5명이 탈 수는 있었지만. 꽉… 어찌어찌 숙소로 갔으나 나중에 생각해보니 몇년전 쉐*톤은 픽업을 호텔 차량으로 밴이 왓고, 시원한 물까지 준비해서 편안하게 이동했던것을 생각하면 개선이 필요하겠습니다. 새벽시간에 택시를 불러 픽업을 하실거면 택시비를 받으시면 될텐데.. 라고 생각되었어요. 다음부턴 그냥 택시 탈께요.^^

룸서비스- 복음밥, 델리의 베이커리, 불고기 덮밥, 치킨 커리라이스 모두 양도 정말 2인분 넘게 충분하고 맛있었습니다. 두번 씩 먹었고 특히 델리의 솔티카라멜 쉐이크는 원픽, 강추 합니다. 세번 먹었어요.
음식 합격!!
직원 응대 서비스- 늘 분주히 움직이며 모든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모습. 친절, 인사 굿, 풀에서 안전요원이 너무 아이들과 잘 놀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룸 – 구 호텔을 리모델링 했으므로 환풍구 같은곳은 보면 오래된 흔적이 보이나 아주 모던하고 깨끗하게 하여 불편함 없었어요. 욕실이 좁았지만 깨끗. 좀 좁긴 합니다.
로비- 로비에서 보는 통 창 씨뷰가 멋지며, 스벅 처럼 넓으면서도 연결성 있게되어 있어 시원하면서도 프라이빗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룸에서 로비, 로비에서 풀바 화장실 등으로의 동선이 편리
풀- 키즈풀에 슬라이드, 놀이시설 어느정도 있어 아이들이 잘 이용할수 있었고, 성인풀도 깊이나 크기 적당, 가운데 잔디밭도 있어 개방감 사진도 잘나옴
비치- 유일한 단점 조금. 해변에 태풍 피해로 산책로가 망가져 보수한다고 가림막을 설치해놓고 비치로 나가는 좁은 통로만 있어요. 할수 없지만 가림막 때문에 뷰가.. 옥에 티.. 나중에 공사 끝나고 가시면 뷰 멋질듯해요. 그치만 해변으로 나가면 투몬까지 이어지는 해변이 수색도 좋고, 아름다워요. 해변 내려가는 계단은 너무 높던데 좀 고쳐 주실래요?
그외에 별건 아니지만 , 로비에 레몬수 냉수 종이컵 있어 무료로 언제든 물마실 수 있고, 어디든 앉아서 멍하니 바다를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겐다즈와 기념품샵도 있어 심심하지 않았고요.
특급호텔은 아니지만, 알차고 모든면에서 성의가 느껴지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었다고 생각합니다.